염화칼슘 제습제, 습기제거제 만드는 법

염화칼슘 제습제, 습기제거제 만드는 법

이번 연도 여름은 많은 날이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. 장마를 대비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제습제를 구매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제습제, 습기제거제를 다 사용하시고 버리기 아까워서 염화칼슘을 리필하여 제습제, 습기제거제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 

만드는 법

준비물 : 염화칼슘, 기존 제습제, 부직포

염화칼슘은 인터넷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저는 3kg+3kg를 구매하였습니다. 각자의 사용 분량에 맞게 구매해 주세요.

제습제 용기는 집안에서 기존에 사용하시던 제습제 용기를 세척하여 말란 뒤 준비해 주세요. 만약 제습제 용기가 없다면 인터넷에서 리필용 제습제 용기를 따로 구매 가능합니다.

마지막으로 부직포도 인터넷에 구매 가능합니다. 저는 부직포를 여러 장 구매하였으나 제습제 용기 개수에 맞게 구매하여 재활용도 가능하였습니다.

 

1. 다 쓴 제습제, 습기제거제 뚜껑을 열고 종이를 제거합니다.

2. 제습제, 습기제거제 통 안을 비우고 받침대와 함께 깨끗이 씻어 잘 말려 줍니다.

 

 

3. 원래 있던 받침대를 제습제 통 안에 놓고 염화칼슘을 적당량 넣어줍니다. 2/3, 약 200g~250g을 권장합니다.

 

 

4. 부직포로 덮은 후 뚜껑을 덮습니다.

 

사용 후기

기존에 제습제, 습기제거제를 사용 후 버리기 아깝다고 생각하였는데 염화칼슘 리필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또한 만드는 법이 간단하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습니다.

집에서 염화칼슘을 구매하여 셀프로 제습제, 습기제거제를 만들어도 기존 완성품과 동일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.

완성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셀프로 제습제, 습기제거제를 만드는 것이 가성비가 좋아 더 많이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. 

저는 평균적으로 1달에 한번 제습제, 습기제거제를 교체하고 있습니다. 각자의 환경에 맞게 염화칼슘양을 구매하여 이번 장마철을 대비해 보세요.